Wizardry 창작자 Andrew Greenberg가 6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Wizardry RPG 시리즈의 공동 창작자인 Andrew C. Greenberg가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죽음은 Wizardry 공동 작업자인 Robert Woodhead가 Facebook을 통해 발표했으며, 게임 개발자이자 디자인 교수인 David Mullich가 Twitter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RPG와 PC 게임에 대한 Greenberg와 Woodhead의 기여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Wizardry: Proving Grounds of the Mad Overlord는 가정용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RPG 중 하나였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강력한 PLATO 메인프레임용으로 설계된 테이블탑 RPG와 게임의 경험을 가정용 컴퓨터인 Apple II에 가져왔습니다.

Wizardry는 플레이어가 고유한 능력과 특성을 지닌 캐릭터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최초의 RPG 중 하나를 포함하여 여러 면에서 획기적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광대한 1인칭 와이어프레임 미로를 탐험하며 숨겨진 문을 찾아내고, 함정을 피하고, 강력한 적들과 맞서게 되었습니다. 던전의 끝에는 "Mad Overlord" Werdna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Greenberg 자신의 이름인 Andrew를 거꾸로 쓴 것에 장난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입니다. Greenberg는 게임 경력 이후 오랫동안 이 이름을 계속 사용하여 개인 이메일 주소와 볼링 스코어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작업을 기록한 YouTube 채널의 사용자 이름으로 채택했습니다.

Ultima 시리즈와 함께 Wizardry의 영향은 1980년대 내내 심오했으며, 게임과 후속작 모두 Commodore 64 및 MS-DOS PC와 같은 주요 개인용 컴퓨터로 이식되었습니다. Wizardry의 영향력은 특히 일본에서 강해 JRPG 장르 탄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88년과 1989년에 Star Saga 게임을 개발한 후 Greenberg는 게임 산업에서 법조계 경력으로 전환했습니다. 처음에는 플로리다에서 지적 재산권 법률을 전문으로 하다가 재생 에너지 회사인 Xslent의 법무 자문위원이 되었습니다. 경력 전환에도 불구하고 Greenberg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은 지속되었으며, 이는 그의 개인 웹사이트의 보관된 버전과 활성 YouTube 채널에서 알 수 있습니다. Wizardry 팬 사이트에 공유된 1999년 편지에 따르면 Greenberg는 Wizardry 플레이 테스터인 Sheila McDonald와 결혼했으며 두 자녀를 두었습니다.

Greenberg는 오래 전에 게임 업계를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Baldur's Gate에서 Persona에 이르기까지 현대 RPG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Wizardry에 대한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액세스할 수 있으며 특히 Digital Eclipse의 최근 오리지널 게임 리마스터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 리마스터에는 클래식 1비트 그래픽의 PIP(Picture-in-Picture) 보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Wizardry 제작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